나는 사람을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나로인해 타인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노라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그러다보면 상대의 기분과 행동을 많이 살펴보고, 분석한다.잘 맞는 사람과는 서로 그렇게 핑퐁하듯 관심과 배려가 주고 받아지는데,모두 튕겨내버리는 사람들도 있다.그럴 경우엔 잘 맞는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충전하곤 했다.요즘엔 에너지를 충전받는다는 생각을 잘 못했다.타지생활에서는 인간관계가 정말 좁기 때문 미국에서 한창 공부에 열중하다가 목요일 저녁 6시에처음으로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놀라운 게 아무때나 갑자기 맘편하게 놀러가자고 조를 사람이 없었다. 다들 바쁘고..게다가 내 상태를 보니, 의기소침해진 에너지 없는 너드....세상에! 그래서 2시간 후에 떠나는 기차를 예매했다.맨날 고민만 하다가, 안하는..
Personal/Diary
2017. 11. 1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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