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진짜 열심히 살고, 열심히 고민했다.1. 인간관계 2. 꿈 3. 영어 4. 컴퓨터 그래봤자 이 정도인데, 23살한테 적합한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가끔 세상을 범위로 생각할 때가 있었지만 깊게 까지는 거슬러 올라가지 못한다.이것을 알아차린 것만으로도 큰 발전이다. 한국인 9명과 함께 남았고, 4명과 같은 집에 산다.한명을 빼면 죄다 남자 오빠들이라서 힘든 점이 많았다.힘든 점이 많으면 항상 많이 배운다.타인을 무시하는 생각, 나도 은연 중에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누군가가 날 판단함에 기분나빠하기 전에 나는 그러한 적이 없는 가를 생각하고, 반성하는 걸 배웠다. 말을 아끼고 듣는 것의 중요성도 크게 배웠다.나는 말할 때, 크게 생각하지 않고 실수한 적이 많다.침묵을 벗어나려 자꾸 말을 ..
이탈리 풍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피서지인지, 호텔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풍경이 이쁜 곳이다.곳곳마다 수영장과 헬스장, 스파가 있다.가만히 보고있노라면 내가 캘리포니아에 있구나~ 하는 기분이 든다. 실내도 굉장히 좋다.전에 살던 기숙사와는 다르게 세탁,건조기도 무료고스탠드도 있다!!!에어컨도 있고!!!!!!제일 최고는,,,,,,,,,,,,,,,,,,,,,,,,,,,,,,,,,,, 식기세척기가 있다!!!!!!!!!!!!!!!!!!!!!!!!!!!!!!믹서기도 있고, 밥솥도,,,,,,,,,여긴 없는게 없다. 4명이서 살고, 한학기에 3000불이다. 한 명당..ㅎ한명당.....360만원...?....ㅎㅎ... 학교에서 지원해줬다. ㅠㅠ (집, 음식, 교통, 항공 모두다...) 학장님 만세우리 학교(국민..
I SURF 프로그램으로 10주간 UCI에서 생활한다. 이제 7주차에 접어들면서 몇몇 친구들은 한국을 그리워한다. 일상을 적어보자면... 7주나 됐지만 아직도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마다 당황한다. 오늘도 내 이니셜(그저 알파벳 두글자인데) 발음을 못 알아들으셨고... 나는 당황해서 카페모카 대신 라떼를 먹게 됐다. 평일에는 매일 3시간의 영어 수업이 있다. 한국 수업과 같다. 문법, 쓰기, 말하기. 9시부터 12시. 문법 시간은 수 없이 배워온 것들을 다시 반복하는 수업이다. 잊어버린 것들을 다시 들을 수 있어 좋다. 크게 도움되는 부분은 매일 한 명씩 발표를 하고 그 발표에서 잘못된 문법을 고쳐나가는 시간이다. 자주 하는 문법 오류를 선생님이 바로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하다. 또, 한국인 선생님이신데 ..
UCI I-SURF 프로그램은 주 4회 (월~목 ) 3시간 영어 수업과교수님과의 프로젝트 진행으로 이루어진다.영어 수업 전까지 나는 전공 수업 청강을 진행했고,바쁜 한 주를 보냈다.매일 일기쓰려고 했는데..ㅠㅠ기록을 남기지 않으면 그 때의 성찰을 잊게 된다. - 요리의 과정과 본질 (레시피만 따라해선 안된다)- 운동을 할 시간은 있고, 새로운 개발을 할 시간은 없는가? 시간 없다라는 핑계- 생각이 안난다 얼바인 근처(?) 의 Laguna beach를 방문했다.사실 바다가 목적이 아니라 갤러리가 목적이었다.Laguna beach 주변에는 art& design 학교와다양한 갤러리가 존재하며 art festival이 열리는 중이다.!!! laguna art museum 작가는 말한다. 실물을 나타내는 것이 중..
아침에 시리얼을 급하게 먹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 오늘은 너무 쉬운 부분을 배워서(리스트) 대부분의 말을 다 알아들었다. 아침에 1시간 집중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지만 이렇게 직접 청강을 하며 수업을 들으면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내가 부탁을 드려 힘들게 얻은 기회기 때문에 더 열심히 듣고 싶어진다. 오늘은 프로젝트 논문을 읽고 발표를 하는 날 점심은 2시에 있는 발표 이후에 먹기로 하고 ppt 준비 중이다. 무사히 발표가 끝났다. 논문에 대한 질의응답은 알아듣기가 너무 힘겨웠다. 알고리즘 설명은 잘 들었는데,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팀원들에게 정리해주기 위해 녹음을 해서 듣고 있다만...... 단어의 문제가 분명하다. 문제를 알았으니 해결해야지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와..
요리를 하러 주방에 갔는데 오빠들이 만들어 놨길래 살짝 껴서 먹었다. 첫번째 휴일에 무얼하면 좋을지 토론이 한창이었다. 바다가 언급되었고, 대부분 근처에 있는 newport beach를 선택했다. 우버를 타고 이동했는데, 친구 초대시 15불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해준다~~ UCI 기숙사에서 newport 바다까지는 19불정도 요구된다. Fashion island 에 도착했다~~~ 해변과도 가깝고(걸어서 30분정도?) 음식, 쇼핑에도 좋다. 파주 영어마을이 생각났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쇼핑을 즐겨하지는 않는 편이라서 뭐가 좋은 건지 모른다ㅠㅠ 친구들 말로는 빅시랑 포레버21이 싸고 좋다고~ 내가 산 건~~~~~바로바로바로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책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
식재료도 학교에서 지원을 해준다. 보통 아침은 베이컨, 계란, 시리얼? 김치 베이컨 파스타를 요리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대접할 수 있는 요리 한 두가지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가민가한 맛이였기 때문이지) 오늘도 청강 수업! Humanities Quad 의 기초 파이썬 수업이다. 설마했는데 정말 생기초 수업이다. 그러다보니 영어 표현도 쉽고, 단어도 잘 들린다. 50분 수업이기 때문에 warmming up 정도로? 들으면 괜찮지만 전공 공부를 위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배운 것들을 적용할 때, 보통 다양한 경우를 가정하고 가능한 상황을 추측한다. 그러면서 질문이 나온다. 수업 시간 중에 간단한 응용을 해보기 위해선 내용 이해가 우선 어느정..
매일 (과연 가능할까) 일기를 쓰기로 다짐했다. 티스토리 앱이 상당히 기능이 떨어져서.......과연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아침에 간단히 알리오올리오를 해먹고 9시에 셔틀을 타고 학교로 등교했다~ 브렌홀에서 intermediate programming 수업을 청강했다.(이메일로 허락을 받았다) 오늘의 agenda는 namespace 였다. 정리는 노트에 하고 시간이 되면 옮기는 것으로.. 청강을 하는 이유는. 외국의 대학 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고, 전공에 관련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학생들을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다) 총 2가지의 수업을 들으며 느낀 것은 우선. 그냥 영어를 들어서는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을 거란 것이다. 반드시 녹음을 해서 알아듣지 못한 부분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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