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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도 학교에서 지원을 해준다.
보통 아침은 베이컨, 계란, 시리얼?
김치 베이컨 파스타를 요리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대접할 수 있는
요리 한 두가지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가민가한 맛이였기 때문이지)

오늘도 청강 수업!
Humanities Quad 의 기초 파이썬 수업이다.
설마했는데 정말 생기초 수업이다.
그러다보니 영어 표현도 쉽고, 단어도 잘 들린다.
50분 수업이기 때문에 warmming up 정도로?
들으면 괜찮지만 전공 공부를 위해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
배운 것들을 적용할 때, 보통 다양한 경우를 가정하고
가능한 상황을 추측한다.
그러면서 질문이 나온다.
수업 시간 중에 간단한 응용을 해보기 위해선
내용 이해가 우선 어느정도 이루어져 있어야겠다.
이래서 예습이 필요한가보다.


Facebook page 중에 uci for sale 이라고
Uci 학생 중고 물품 판매 페이지가 있다.
10$을 주고 desk lamp를 획득했다!
판매자 분이 직접 차타고 우리 긱사까지 와주셨다.
밤에 룸메가 자면 1층에 가서 공부했는데(불을 꺼야하니까)
이제는 방에서 할 수 있다 유후~

책상이 더러워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논문을 읽는다.
카페에서...
연구실이 없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4년 내내 강의실과 도서관을 전전하며 학교에서 살았었다.
주어진 자리에서 한 가지를 깊게 파고드는 것이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턴이나 졸업 프로젝트가 그러한 면에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내가 할 이미지 처리도 그러했으면 좋겠는데....

+ 스모어 프라프치노는 너무 달다 우웩
+ 어제 1층 친구 브룩이랑 놀다가 알았는데 disgusting은 먹는 것에 붙이는 말이고, 도마뱀한테는 gross를 쓰는 것이 좋단다.

샌드위치, 피자, 햄버거..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슬프다.
처음 유럽 여행에서는 식전빵마저 맛있었고
호스텔에서 주는 오믈렛도 남김없이 먹었는데,
점점 크게 음식에 감정이 좌우되지 않는다.

아보카도는 섬유질이 많고 지방도 많다.
하지만 혈중 지방 수치를 조절해 줘 건강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고소해서 밥에 볶아 먹으면~~캬
아주 맛있다.
삼겹살을 양념에 재워서 고추장 삼겹살과 아보카도 볶음밥을 요리했다.
한국에서 잘 즐기지 못했던 취미들을 생활 속에서 하고 있다.
수영, 피아노, 요리, 춤
삶에서 여유를 되찾은 느낌
근데 이렇게 여유를 가져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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