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턴을 하기로 한 이유는 미국 스타트업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어서다.내가 하고 싶은 것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수평적 구조와 자율성, 업무의 중요도가 높다는 점에서 그렇다.생각하는 그대로였다.회사의 그 어떤 사람에게도 당신이 틀렸다고 말할 수 있고, 화를 낼 수 있다.(논리적인 이유에서라면)스스로가 프로젝트를 만들고 진행할 수 있으며, 중요한 업무를 맡는 경우도 많다. 대신에 처음 번지점프를 뛰는데 밑에 안전망이 없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원하는 일은 회사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어쩌다보니 나는 나 자신과 상관없이 회사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일을 골라서 하고 있었다.그러면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 잘 알고 있을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고 착각..
인턴으로 일한 지 4개월이 지났다.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하하하하얼바인 생활이 달콤한 라떼라면,,,,샌디에고는 위스키다 신입으로 바로 들어갔으면 내가 정말 일을 드럽게 못했겠구나를 뼈저리게 깨닫게 해준 인턴 기간이었다.내가 실수하면서 다짐한 것들을 몇 가지 적어보자면빠른 응답!! : 대답을 빠르게 하고, 바로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추측하는 것도 어려움), 못할 것 같으면 바로 말해야 한다. 회의: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팩트와 논리적인 주장을 준비해야 한다아마 그럴껄? 은 용납되지 않는다.상대의 말에 "너가 틀렸고 이게 맞아" 가 아니라 "그거 좋은 데 이건 어때?"개발자의 시선이 아니라 유저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아무리 잘 짠 코드도 ux가 엉망이면 끝이다.ex)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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